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.
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어제 종료된 만큼, 윤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한 후보자를 임명한 겁니다.
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가 하는 것이지만 한 후보자의 경우 큰 변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.
이보다 앞선 지난 13일 재송부 시한이 끝난 김현숙 후보자 역시 큰 결격사유가 없다고 보고 윤 대통령이 오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.
다만, 정호영 복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지난 9일 재송부 시한이 종료돼, 다음 날인 10일부터 임명할 수 있었지만, 지금까지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17170516020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